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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생활정보 팁을 하나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그건 바로 청바지 냄새제거 인데요. 청바지는 세탁을 하게 되면 물빠짐현상이 어쩔수 없이 나오는 재질인지라, 빨래를 자주 하기도 어렵고 세탁을 안하자니 참 어려운 옷감인데요. 특히 아이들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더 난감할 수 있는 청바지. 어떻게 해야 뽀송하고, 기분 좋게 입을 수 있을까요?
청바지는 땀이 흡수가 잘 안되는 재질로 땀이라도 나게 되면, 청바지에 땀이 흡착이 되어서 냄새가 나게 되고, 외부에서 이물질이 묻어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새청바지일경우에도 냄새가 아주 심하게 나죠.
생활을 하다가 이물질이 묻어서 냄새가 나는 것이라면 세탁을 해줘야 하지만, 땀을 흘리거나 생활하면서 나는 냄새라면 여러가지 간단한 방법을 통해 청바지 냄새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청바지가 비에 젖었을 경우에 냄새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요즘과 같이 비가 자주 내리는 날에는 우산을 준비한다고 해도, 청바지가 비에 젖는 것은 부지기수입니다. 비에 맞는 청바지는 냄새도 많이나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환경이랍니다. 이럴때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청바지를 잘 말린 뒤 페브리즈를 뿌려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신문지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건 청바지 보관법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청바지를 잘 펼친뒤에 신문지를 덮어준 후 다리 사이사이에 포개어질 때도 신문지를 안에 넣어주고, 접히는 부분마다 신문지를 넣어주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구두와 같은 신발에도 신문지를 안에다가 넣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땀에 젖었을 때와 같은 생활냄새를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바로 청바지를 접은후 비닐에 싸서 냉장고의 냉동고에 넣어놓는 방법인데요. 바로 이것은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들이 냉장고의 차가운 냉기를 이기지 못하고, 사라져 버려서 청바지의 꿉꿉한 냄새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냉동고에 있는 다른 음식물들과 닿이면서 위생적이지 않을 수 있으니 반드시 비닐에 싸서 넣어주셔야 합니다.
세번째, 알코올을 이용하여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꼭 소독용 알코올이 아니더라도, 집에 남아있는 소주를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알코올을 스프레이 통에 담아서 냄새가 나는 청바지에 뿌려주면, 알코올의 휘발성 성질 때문에 살균 뿐만 아니라 퀘퀘한 냄새가 줄어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새청바지 냄새제거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프레이를 뿌려준 후에 서늘하고, 바람이 잘 드는 곳에 놔두면 냄새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청바지 냄새제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른 옷과는 달리 매번 빨수 없는 재질로 인해, 항상 퀘퀘한 냄새를 풍겨야만 했던 청바지. 가장 중요한 것은 깨끗하게 잘 입고, 세탁을 잘 하는 거겠죠? 작은 정보가 살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셨길 바라며, 이번 한주도 행복한 한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