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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추워진 날씨에 다들 출근은 잘하셨는지 모르겠네요.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와 오늘 아주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추위가 더욱 반갑지 않은 이유는 저처럼 비염을 알고 있으신 분들의 콧물, 코막힘 고민 때문일 것입니다. 환절기에도 콧물, 코막힘으로 고생을 하는데 겨울이 되어 감기라도 한번 걸리면 더욱 더 감당해내기가 어려운 비염. 여러분들도 저처럼 많이 고생하고 계신가요?
아침에 일어나보면 콧물 그득한 경우도 많고,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도 자주 나타나서 목이 아주 불편하고, 힘이 드는데요. 비염을 앓고 난 후로부터는 비염이 잠시 괜찮아지는 계절. 여름이 너무나 좋아졌답니다. 오늘은 이같이 콧물, 코막힘에 고생하고 계시는 분들의 콧물 빼는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하는데요. 우리가 콧물은 한의원이나 이비인후과에서 빼봤지, 집에서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계시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저 또한 콧물이 그득하고, 숨쉬기 힘들정도면 병원을 찾았지만, 병원에 가는 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가는것도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가볍게 집에서 콧물 빼는법을 찾아서 하고 있는데요. 그 방법을 한번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는 많이들 알고 계시는 방법인 식염수를 이용한 방법인데요. 소금물로 식염수를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식염수를 이용해서 콧속을 세척해주는 것으로 많이 알고 계시는데, 이것으로 세척과 동시에 콧물을 뺄 수 있답니다. 그 방법은 식염수를 손에 조금 덜어준 후에 한쪽 코로 들이마셔주는 것인데요. 코로 들여마셔준 후에 코로 통해진 입으로 내뱉어주시면 된답니다.
두번째 콧물 빼는법은 면봉을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이것은 작년에 생활의 달인에서도 나왔던 방법으로 면봉을 이용해서 콧물을 뺄수가 있답니다. 생활의 달인에서는 특수한 약을 썼지만, 그것을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시중에 약국에서 파는 코안에 뿌리는 약을 면봉에 묻혀서 코속에 넣어두면 콧물이 나오게 된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임시방편의 방법이 될 수 있으니 자주 사용하지는 마시고, 순한 성분의 약으로 가끔씩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세번째 방법은 콧물 흡입기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집에 아기들이 있는 경우에는 하나씩 구비를 하시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매번 병원에 가서 콧물을 빼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하나,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매번 가는것이 시간도 그렇고,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어려움이 있는것이 사실이랍니다. 그러니 간단하게 집에서 콧물 흡입기를 사용하여 콧물 빼는법도 간편한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그외에도 무즙을 활용한 방법이 있는데요. 이 방법은 콧물을 멈추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무즙을 내주어 코의 점막에 무즙을 묻혀주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방법은 위에서 면봉 사용한것처럼 면봉에 무즙을 묻혀서 코의 점막 부분에 묻혀주는 것인데요. 이렇게 하면 막힌 코가 시원하게 뚫리고, 흐르는 콧물도 멈춰준다고 하니, 콧물이 주르르 흘러서 당장 콧물 멈추는법이 필요하다면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그러나 너무 매운 무는 코에도 자극이 있을 수 있으니 너무 맵지않은 적당한 무를 갈아서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콧물 빼는법 및 콧물 멈추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비염을 앓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가장 먼저 전문적인 치료가 선행되어야 하며, 집에서 평소에 물을 자주 마셔주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 또한 가습기를 사용하여 집안의 습도를 유지해주시는 것이 주르르 흐르는 콧물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염을 알고 계시는, 콧물, 코막힘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