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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침에 출근 잘하셨나요? 오늘은 어제보다는 조금 풀린 날씨덕에 어제보다는 출근하기가 괜찮으셨을 것 같네요. 오늘 낮부터는 날씨가 풀린다고 하니, 움츠렸던 어깨를 펴시고 오늘도 화이팅을 하시길 바랍니다. 연말이 되면서 송년회다, 망년회다 뭐다 술자리들을 자주 하시게 되는 날이 많아지는데요. 그러다가 바삐 술자리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지하철에 몸을 실다보면, 비몽사몽 잠을 자기가 쉽습니다.
그렇게 꾸벅꾸벅 지하철안에서 졸다가 목적지에 다다르고, 정신없이 나가다보면 내 소중한 물건인 핸드폰, 지갑, 가방 등 여러가지 물건들을 지하철에 놓고 오는 경우가 많답니다. 물건을 놓고 내렸다는 것을 알아차릴쯤에는 이미 늦은상황. 그럼 이렇게 지하철에 나의 소중한 물건들을 놓구 내렸을 때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바로, 지하철 분실물센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다음날 분실사실을 알았을때, 혹은 지하철에서 내린 후 바로 기억이 났을때 언제든 당황하지 마시고, 인터넷으로 지하철 분실물센터로 들어가셔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만약 1호선에서 4호선까지의 지하철에서 분실을 하였다면, 서울메트로 유실물센터에서 유실물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5호선부터 8호선까지의 지하철에서 물건을 분실하였다면, 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또한 9호선은 사이트에 따로 나와있는 분실물센터 사이트로 들어가셔서 찾으면 됩니다.
'서울메트로 유실물'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시면 이 모든 사이트를 다 확인하실 수 있으니, 기억해두셔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혹여나 바로 인터넷을 확인할 수 없거나 인터넷을 할수가 없을때 전화로 유실물을 확인하실 수도 있는데요. 지하철 분실물센터별로 전화번호가 다르니, 확인하신 후 전화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먼저, 1-4호선을 맡고 있는 서울메트로 고객센터(1577-1234)이고, 5-8호선을 담당하는 도시철도 고객센터는(1577-5678) 입니다.
지하철에서 나의 소중한 물건을 놓고 내렸다는 것을 바로 확인하셨을때에는 당황하지마시고, 먼저 열차가 역을 지난시간대를 확인하고, 열차번호를 기억하며, 내가 하차한 곳의 위치를 알아두는 것이 물건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좀 더 정확한 정보가 물건을 찾는데 큰 도움을 주니, 많은 부분을 기억하셔서 지하철 분실물센터에 신고하신후 내 소중한 물건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유실물센터의 이용시간은 평일에는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토요일이나 일요일, 공휴일에는 지하철 분실물센터 별로 다르니, 직접 유실물센터가 있는 역으로 문의하셔야 한답니다. 유실물은 유실물이 접수된지 5일정도는 홈페이지에 게시를 하여 주인을 찾고, 5일동안에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는 7일이내에 경찰서로 인계를 한다고 하네요. 그 후에는 경찰서에서 14일정도 게시를 한후 1년정도는 보관을 한 후에도 주인을 찾을 수 없다면 양여처리가 된다고 하니,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지하철에서 내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지하철 분실물센터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지하철에 유실물로 접수되고, 양여되는 물건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내 소중한 물건이 양여된다면 마음이 아프겠죠? 유익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