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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이 왔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 만큼은 늦잠도 주무시고, 여유도 만끽하시면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오늘 아침일찍 신랑과 강릉에 놀러가기로 해서 글을 쓰고 아침부터 분주하게 길을 나설것 같습니다.
저는 어제 퇴근길에 신랑과 함께 퇴근을 하면서, 홍익돈까스 은평점을 다녀왔는데요. 북한산 근처 맛집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집으로 가는 길에 있는 맛집이라서,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그 크기에 뜨헉, 그리고 그 맛에 뜨헉했네요. 항상 제 퇴근길은 북한산과 함께 하는 길이라서 놀러온 기분인데요.
길도 막히지 않고, 차도 별로 없어서인지 출근길과 퇴근길은 너무나도 즐겁습니다. 주차장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음식점이 그 주변에 쏘렌토 외에는 없어서 그런지 그리고 북한산 근처 맛집이어서 그런지 주차할 공간은 많이 있어서 주차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층에 식당이 있어서, 주차를 하시고 위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저희 신랑이 돈가스를 너무 좋아라 하는터라 저는 그닥 좋아하지 않음에도 홍익돈까스 은평점을 다녀왔는데요. 너무 배가 고파서인지, 저희 신랑은 왕돈까스 저는 돈까스 정식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이게 판단 미스였네요. 하나는 돈까스로 또 하나는 해물볶음우동 같은 다른 메뉴를 시켰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왕돈까스의 크기는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신랑의 손크기를 보면, 얼마나 큰지 아시겠죠?
맛도 바삭바삭하니 맛있습니다. 그러나, 전 돈까스를 좋아하지 않는다는점. 그래서 그런지 전 너무 큰 돈까스는 물리더라구요. 돈까스를 좋아하는 신랑도 그 큰 돈까스를 다 먹으려니 힘든가 봅니다. 그러니, 북한산 근처 맛집인 홍익돈까스 은평점에 오신다면, 꼭 돈까스 하나만 시키시고, 다른 메뉴를 함께 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격대는 그리 비싸지는 않은데요. 크기에 비하고, 그리고 맛에 비하면 그리 비싼것은 아닙니다. 신랑의 왕돈까스는 8900원, 그리고 제 돈까스 정식또한 8900원이었습니다. 그 외에 다른 정식이나, 메뉴들은 대체적으로 10000원전후반이었던것 같습니다. 깍두기는 조금 나오나, 추가 반찬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식당쪽에서 반찬을 가져오실 수 있습니다.
바삭바삭하고, 가격도 아주 비싸지 않은선에서 양도 푸짐하고, 주변환경도 다 좋지만, 너무 무리하게 욕심내서 돈까스만을 시키시지 않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북한산 근처 맛집 홍익돈까스 은평점 다녀온 이야기였습니다. 유익하고 행복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