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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씻는법과 보관법 쉬워요

롤로노아야 2018. 9. 12. 13:22

저는 요즘 건강을 위해 여러가지 야채를 잘 챙겨먹고 있는데요. 원래도 야채나 과일을 좋아했지만, 이제 건강을 생각할 나이가 되니 좀 더 영양학적으로 좋은 것을 찾게 되고, 꾸준히 먹게 되더라구요. 그 중에 브로콜리는 피부미용 뿐만이 아니라 저에게 적합한 여러가지 효과가 많아서 잘 챙겨먹고 있답니다. 저희 신랑 뿐 아니라 브로콜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분들은 브로콜리가 아무맛이 나지 않는다며, 먹기를 거부하는데요. 그러나 생긴것도 이상하고 특별한 맛도 나지 않는 브로콜리라고 해도 생각보다 많은 영양이 높은 채소니 꼭 챙겨드시길 바래요.

 





 

브로콜리 씻는법과 보관법을 알려드리기에 앞서 먼저 브로콜리의 효능을 말씀드리고자 하는데요. 먼저, 피부노화를 방지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비타민 C도 많은 뿐더러 브로콜리 내에 있는 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피부노화를 방지해줍니다. 또한, 평소에 위에 염증을 달고 사시는 분들이나 위궤양을 앓고 계시는 분들이 섭취하신다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위에 좋은 채소로 양배추가 제일 잘 알려져 있지만, 브로콜리 또한 위에 좋은 야채니 함께 챙겨서 드시면 좋을듯 하네요. 이외에도 시력개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효능이 좋아서 막상 챙겨먹으려고 하다가도, 생김새가 난감해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브로콜리는 생김새가 특이해서 어떻게 씻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잘 알아두어야 하는데요.

먼저 브로콜리 씻는법은 보울과 같은 넓은 그릇에다가 물을 담으신 후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리신후 10분정도 담가 놓으셨다가 흐르는 물에 씻으시면 된답니다. 브로콜리는 모양이 특이해서 송이 사이에 있는 오염물질들을 일일히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앞에서 알려드린 방법으로 세척하게 되면, 깨끗하게 오염물질이 제거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식초에 너무 많이 담가놓으신다면, 브로콜리의 변성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는 담가놓지 마세요. 

 




 

브로콜리는 데쳐서 먹는 경우가 가장 흔한데요. 브로콜리를 데칠때에는 한입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끓는 물에 30초정도 살짝 데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과정에서 끓는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주게 되면 더 좋은데요. 소금을 넣게 되면, 비타민 C의 파괴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브로콜리의 색을 더 선명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반드시 시간은 짧게 데쳐주셔야 해요. 데쳐주는 시간에 따라서 식감이나 색이 달라질 뿐만 아니라 또 너무 많이 데치게 되면 브로콜리의 영양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데쳐서 먹지 않고 여러가지 요리를 해서 드실 때에는 양파와 함께 요리를 하게 되면 항암작용의 효과를 높일 수 있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브로콜리 씻는법도 그렇지만, 브로콜리 보관법은 더 간단한데요. 데친 브로콜리의 물기를 쫙 빼주신 후에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을 해주시면 된답니다. 브로콜리 보관법에서 중요한 점은 브로콜리를 그냥 보관하게 될경우에는 송이부분이 노랗게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지퍼팩이나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브로콜리를 데쳐서 바로 드시는게 제일 신선하고 영양이 좋겠죠?

 

이상으로 브로콜리 씻는법과 보관법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렇게 우리 몸에 좋은 브로콜리 잘 챙겨드셔서 겨울철 건강과 동시에 곱고 깨끗한 피부도 함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