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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맛집 막줄래국시 맛나요 :)

롤로노아야 2018. 9. 28. 17:35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셨나요? 저는 주말에 바쁘게 시간을 보내서인지 어제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이제 월요일을 잘 보냈으니, 오늘도 화이팅하셔서 이번한주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지난주말에 다녀왔던 맛집을 하나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바로 경기도 양주 맛집인 막줄래국시 칼국수집인데요. 저는 원래 칼국수를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서 자주 신랑과 칼국수를 먹으러 다니는데요. 가장 기본메뉴인 바지락칼국수를 제일 많이 먹는 편이지만, 가끔씩은 조금 특이한 메뉴를 먹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칼국수를 좋아하는 저를 위해 신랑이 찾은 맛있는 칼국수집이 바로 막줄래국시 맛집이랍니다. 주말에는 왠지 저녁이 하기 싫어서 잘 사먹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제가 아닌 신랑이 먹고 싶다고해서 국시집을 찾았답니다. 집이랑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고, 일요일 저녁이라서 밀리지도 않아서 금방 다녀왔네요. 




경기도 양주 맛집이기는 하지만, 의정부에서 사시는 분들이나 서울에서도 북부권에서 사시는 분들은 한시간 이내로 다녀오실 수 있는 곳이랍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를 하시기도 편하답니다. 저희는 예전에 왔었을때는 주인이 추천하는 막줄래국시의 된장칼국수를 먹었었는데요. 이번에는 세트메뉴를 먹어보았습니다.

2인세트로 칼국수 하나랑 탕수육이 함께 나오는 메뉴였는데요. 칼국수도 선택을 할 수 있으며, 탕수육도 버섯과 닭 그리고 묵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얼큰한 칼국수와 버섯 탕수육을 시켰습니다. 이렇게 해서 2인세트메뉴는 15000원입니다. 대략적으로 두사람이 간다면, 기본메뉴를 시키면 15000원 정도에 드실 수 있답니다.




막줄래국시 세트메뉴를 시키고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습니다. 메뉴판 한쪽에는 각각의 메뉴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양주 맛집이라고 제가 추천할수 있는 이유중의 하나가 착한 맛집이라는 것입니다. 곳곳에 손님들을 향한 마음이 풍겨져 나옵니다. 국시집에서 국수 더달라고 하는거 아무렇지 않다 더 달라고 해라 등등 여러가지 손님에 대한 배려가 보입니다.




곳곳을 구경하고 있으니 이제 맛있는 저희 메뉴가 나옵니다. 먼저 칼국수가 나오고 둘이서 맛있게 먹습니다. 거의 다 먹을때쯤에는 밥을 말아먹을 수 있도록 밥을 달라고 하니, 밥을 그릇에 담아서 주십니다. 밥까지 말아서 먹으니 더욱 더 맛있습니다. 탕수육도 버섯으로 시켰는데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것 같아 기분좋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 양주 맛집 막줄래국시 포스팅을 마치려고 하는데요. 너무 맛있게 먹고, 손님에 대한 배려와 친절한 직원들 덕분에 기분좋게 먹고 올 수 있었습니다. 근처에 여행을 가시거나 들르신다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의미있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