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하게 절약데이트, 저렴한 데이트
1. 절약의 최고봉은 집.
◆ 일단 밖에 나가는순간 돈이 들므로 집에서 데이트를 하는것이 가장 돈을 아끼는 방법이다.
◆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않고 마음껏 즐길 수 있으므로 그 또한 장점. 취향대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색다른 앙상블을 만끽할 수 있다.
2. 피크닉, 소풍 데이트.
◆ 봄이나 가을, 날씨가 좋으면 소풍이 추천할만하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기분좋게 계절을 음미한다면 쌓인 스트레스가 풀리는건 당연.
◆ 무르익는 사랑은 기본, 일상으로 돌아가기전에 심신을 재충전하기에 그만이다. 도시락이나 다과를 지참하면 금상첨화.
3. 공공시설을 이용하자.
◆ 대표적인 곳이 공립이나 시립도서관. 독서를 하다가 배가 고프면 저렴한 구내식당을 이용해보자. 저렴한 가격에 꽤 먹을만한 메뉴들이 제공된다.
◆ 운동을 좋아한다면 공공 스포츠시설을 이용하자. 저렴한 요금으로 배드민턴이나 탁구, 수영등을 즐기며 땀을 흘린다면 호쾌하고 보람있는 하루가 될것이다.
4. 등산.
◆ 예전에는 아줌마, 아저씨들의 무대였으나 요즘 산엔 젊은 연인들도 많이 보인다. 연애를 떠나서 힘들게 땀을 흘려 정상에 도착하면 스스로가 대견해지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 그 쾌감은 비교불가의 경지. 정상에서 멋진 조망을 만끽하며 준비해간 도시락이나 과일등을 먹게되면 그맛을 오랜동안 잊지못하게 될것이다.
5. 밤과 야경, 드라이브 데이트.
◆ 야경이 예쁜 장소를 사전에 물색하는건 남자의 기본매너. 만약 물색한 장소가 여성이 한번도 가보지못한 곳이라면 감동은 따논 당상.
◆ 기름값정도로 로맨틱한 무드를 조성하기엔 제일이다. 그리고 밤이라는 특성상 왠지 상대가 더 멋있게 보이는것은 덤이다.
6. 브라이덜 페어.
◆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신부들을 대상으로 보통 호텔에서 펼쳐지는 결혼식 시연 홍보이벤트. 웨딩드레스도 구경하고 웨딩사진도 보고 예식홀도 관람하고 다과와 음료수도 먹을 수 있다.
◆ 중요한건 이 모든것이 무료라는 점. 주로 호텔에서 행사가 벌어지므로 인터넷으로 호텔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을것이다. 결혼을 계획하는 깊은 관계의 연인에겐 이상적인 데이트장소.
7. 무료 공연 전시관.
◆ 인터넷이나 지역정보지등을 잘 찾아보면 무료로 미술전이나 기획전등을 찾아낼 수 있다. 또한 도나 시가 주최하는 다양한 무료전시행사등도 데이트하기엔 안성맞춤이다.